CKA - 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시험 합격 후기

깨알 점수 자랑ㅋ

• 컨테이너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인 쿠버네티스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다.
• 쿠버네티스 관련 자격증으로는 CKA, CKAD, CKS가 있다.

• 나머지 자격증들도 천천히 준비해볼 생각이다.

공부 방법

• CKA는 특이하게도 시험 도중에 Document를 볼 수 있다. 즉, 오픈북 시험이다.
• 2시간 동안 17문제를 풀면 된다.
• 자세한 시험 환경 및 주의 사항은 밑에 링크를 참고하자.

https://docs.linuxfoundation.org/tc-docs/certification/tips-cka-and-ckad

Important Instructions: CKA and CKAD - T&C DOCS (Candidate Facing Resources)

• 공부는 유데미에서 CKA 자격증 시험 준비 강의로 유명한 뭄샤드의 강좌를 들었다.
• 정말 가성비가 좋은게 질 좋은 강의 뿐만 아니라 연습 환경과 모의고사도 제공을 해준다. 그것도 추가 비용 없이!!!

• 유데미 강의만 제대로 듣고 연습 문제들을 몇번 풀어보면 합격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다.
• 그리고 CKA를 신청하게 되면 killer.sh라는 연습문제를 제공해주는데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다.

시간 안에 다 풀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푼 결과이다

• killer.sh를 풀면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CKA 본 시험 때 시간이 부족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었지만, 실제 시험과는 난이도에 있어서 꽤나 갭이 있었기 때문에 여유로웠다.
• 시험 환경이 GUI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메모장을 사용할 수 있었다. Docs에서 복붙을 하여 수정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빠르게 푸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메모장 켜는 법 : 시험환경에서 배경화면에 우클릭해서 메모장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후기

• 사실 CKA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압박을 느꼈던 부분은 금액이었다. 자격증 주제에 접수비가 너무 살벌했기 때문에... 심지어 최근 환율로 인해 가격이 너무 비쌌다.
• 필자는 운이 좋게도 50% 할인 쿠폰을 얻게 되어서 20만원 대에서 접수가 가능했었다.

한화로 약 51만원;;;

• 이렇게 비싼 가격이다 보니 한번에 합격하는 것이 정말 간절했었는데 대망의 시험을 치루는 순간 웹캠 화질이 좋지 않아서 여권 인증이 되지 않아서 시험을 보지 못했었다... 정말 멘탈이 나가버려서 국제전화로 해당 회사에 전화해서 문의도 넣고 고객지원도 남기고 해서 겨우 기회를 다시 받을 수 있었다. (국제 전화료 너무 비싸요;;)
• SAA 시험을 볼 때는 스마트폰으로 여권을 인증했었는데, CKA 시험에서는 웹캠으로 모든 인증이 진행되므로 집에서 본인 장비로 시험을 치를 경우에는 어느정도 화소가 높은 웹캠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한번 웹캠 때문에 시험을 못보고 바로 QHD와 오토 포커스 기능이 지원되는 웹캠으로 바꾸었습니다.

• 오픈북이다 보니 문제를 풀면서 Docs에 많이 의존을 하게 되었었는데, 다음 시험부터는 Docs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 유데미 뭄샤드만 열심히 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